여러가지 독서 강박을 없애주는 책
2021.01.04
독서를 하다 보면 여러가지 종류의 독서 강박을 가지게 된다. 속독의 강박, 다독의 강박, 완독의 강박, 등등 여러가지의 독서 강박들을 가지게 될 수 있다. 이런 강박들을 내려놓고, 줄여주고, 없애줄 수 있는 책으로 배달의 민족 창업자인 김봉진의 「책 잘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가지고 있는 독서 강박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고, 또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힌트를 준다. 아래 내용들은 "아!!! 맞아! 정말 맞아!" 하면서 공감한 내용들이다. 읽지 않은 책에 죄책감 갖지 않기 김영하 작가는 "읽은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산 책 중에서 읽는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제 생각도 같아요. 읽지 않은 책은 나와 인연이 닿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해져요. 마치 만나는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