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같은 책 만나기
글 작성자: astrocosmos
제가 생각하는 배움의 철학과 비슷한 내용이 「책 잘 읽는 방법」에 나와서 한번 옮겨보려고 합니다.
도끼 같은 책 만나기
카프카는 "책은 우리 안에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고 했어요.
수년 전 베스트셀러였던 ≪책은 도끼다≫도 이 문구에서 시작되었죠.
맞아요.
책은 우리 안에 있는 고정관념, 상식들, 당연히 여겨졌던 것들을 깨고
새로운 관점과 또 다른 시각을 던져주는 도끼 같은 존재여야 해요.
· · ·
자신이 과거에 한 생각과 의견이 여전히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관성 있어 보이지만,
반대로 지적인 면으로는 무척 게으른 사람이에요.
세상을 한쪽의 시각으로만 치우쳐서 보려 하고,
세상의 다양한 견해와 전혀 다른 사고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려 하지 않는 것이죠.
도끼가 필요해요.
스스로를 깨부술 수 있는 도끼.
정말입니다. 자신의 생각에만 갇혀있고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무척 게으른 것이며 점점 더 무지해져 가는 겁니다. 항상 더 배우려는 자세,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으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에게 도끼가 되어준 책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 다음과 같은 책들이 떠올랐습니다.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탁구영의 책 한 권 쓰기
- 바인더의 힘
- 하루 15분 정리의 힘
- 본깨적
- 행복을 불러들이는 아침 5시부터 습관
- 책 잘 읽는 방법
- 에이트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오은영의 화해
이 외에 지금은 기억이 안 나는 몇 가지 책들이 더 있는데 나중에 차분히 정리해서 다시 한번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 글을 존칭으로 쓰면 어떤 느낌일까 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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