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astrocosmos
책장보다는 책상

... 읽고 있는 책들은 보이는 곳에 막 널부러져 있는 게 좋아요.
책장에 꽂힌 책보다 책상 위에 있는 책들이 더 잘 보이거든요.
보관할 책이 아니라면 꺼내놓으세요.
똑같은 이유로, 읽고 있는 책 말고
읽고 싶은 책도 보이는 곳에 두면 좋아요.
읽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자꾸 미뤄지는 책들이 있잖아요.
그런 책은 책상이나 식탁, 소파나 침대 위에 올려놓고
틈틈이 몇 페이지라도 들춰보면 좋아요.

「책 잘 읽는 방법」중에서...


 

책을 가까이두기만 해서는 안된다. 손을 휘두루다 책에 손에 걸리는 위치에 두는 것이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는데 좋다. 일부러 소파의 앉는 자리에 책을 놓고 소파에 앉으려면 책을 꼭 잡아야 한다던지, 극단적으로는 화장실 변기 뚜껑을 내리고 책을 올려두던지^^ㅋ

아무튼 나도 책을 책상이나 침대 머리맡, 식탁 같은 곳에 한 10권정도를 쌓아두고 있다. 아주 심플하지만 훌륭한 팁이라고 생각한다. 「책 잘 읽는 방법」에는 이런 여러가지 책 읽기 팁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책 잘 읽는 방법

‘기초 - 훈련 - 응용’으로 이어지는 책 잘 읽는 방법 김봉진의 추천도서 ‘도끼 같은 책’ 31권 수록!이 책은 ‘폼나고 재미나고 티나게 읽어보자’는 부제 아래 나름의 독서법을 정리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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