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독서일지] 《탁구영의 책 한권 쓰기》를 읽고...
2021.01.22
《탁구영의 책 한권 쓰기》는 소설 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 이런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좋아한다.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재미가 있다. 이번이 세 번째 완독인 것 같다. 처음 읽게 된 건 아마도 직장 생활을 한지 3년째 되는 해인 것 같다. 읽자마자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핑계지만 중소기업의 개발자로 잠도 부족한 상황에서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회사에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을 때였던 것 같다. 이직을 해야 할지 창업을 해야 할지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 미래에 대해 이것 저것 생각해보면서 책쓰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책 한권 쓰기를 올해 목표로 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또 한번 읽게 되었다. 이미 읽은 내용이라서 더 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