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 씽크》를 읽고 드디어 인문고전이 읽고 싶어졌다.
2021.02.09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이지성 작가의 다른 책들을 여러권 읽었다. 책들 속에서 이지성 작가는 여러번 인문고전을 읽으라고 외쳤지만, 쉽게 읽을 생각이 들지 않았다. 지금껏 자기계발서나 IT 전문서들만 읽어오다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라는 책을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에이트》를 보고나서 원래는 《생각하는 인문학》을 읽으려고 했는데 서점에서 우연히 《에이트 : 씽크》를 보고 구매하게 됐다. 서문에 이 책이 사실은 《생각하는 인문학》의 개정판 같은 책임을 알게 되었다.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인문 고전의 중요성을 언급했지만 한번도 읽어볼 생각이 안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야 드디어 인문고전이 읽고 싶어졌다. 내가 《에이트 : 씽크》를 읽고나서 읽고 싶어진 인문고전들을 소개한다. 아우구스티누스의 《..